[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오티콘보청기 '이노(Ino)'

 

자동적응 관리모드로 피팅 쉬워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co.kr

 

 

 

오티콘보청기의 '이노(Ino)'(사진)는 다양한 기능과 가격대비 최강의 성능을 갖춰 처음 보청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기존 프리미엄 보청기에만 적용되던 라이즈2(RISE 2) 칩셋을 장착해 일상생활의 다양하고 풍부한 소리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또 자동적응 관리모드를 탑재해 보청기를 처음 착용할 때 겪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자동으로 사용자의 귀에 맞게 피팅(청력도에 맞게 소리를 맞추는 작업)을 해주기 때문에 다시 보청기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청기는 사용자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청력보조도구로 적응이 끝나면 귀에 맞게 다시 피팅을 해줘야 한다"며 "이노는 자동적응 관리모드를 통해 지정한 기간에 자동으로 재피팅이 돼 간편하고 정확하게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노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이노 프로(Ino Pro)'는 무선헤드셋 기능을 포함한 스트리머(무선통신장치)를 탑재한 제품이다. 보청기로 직접 음악을 감상하고 휴대폰 사용시 상대방의 음성을 보청기로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만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먼지의 침투를 막고 수심 1m에서도 30분 동안 문제 없이 견딜 수 있는 등급인 'IP57'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스키, 스노우보드 등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보청기를 통해 중요한 모임이나 가족간의 대화, 연말 송년회 등에서 더 이상 긴장하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 며 "서울 시청역 주변에 있는 오티콘코리아 본사를 방문하면 무료 청력테스트와 보청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oticon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문의는 02-2022-39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