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미디어센터

오티콘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려요

[동아일보] 50, 60대 난청 어르신에게 귓속형 보청기 딱이야

관리자 2012-09-13 조회수 4,346

 50, 60대 난청 어르신에게 귓속형 보청기 딱이야~

 

                                                                                                             동아일보 2012.09.13

 

 

 

 

 자동차 경적소리, 이웃의 고함소리, 길거리 가게에서 터져나오는 음악소리...

예상치 못한 소음에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인상을 찌푸린다. 귀가 피곤한 시대다. 이 때문에 난청(難聽) 증세가 생겨 보청기의 도움을 빌려야 하는 50, 60대들이 최근 늘고 있다.

 

 문제는 자칫 '나이 들어 보이는' 보청기를 거부하고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차라리 덜 듣고 말지"하며 넘어갔다간 청력이 더욱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모처럼 만날 친척 어르신들을 위해 흔한 선물 대신 보청기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덴마크의 청각 솔루션 업체 오티콘은 기존 보청기가 부담 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지난달 신개념 보청기 '인티가 아이'를 출시했다. 인티가 아이는 귓속에 넣는 귓속형 보청기(IIC)로 일반적인 고막형 보청기(CIC) 보다 더 깊숙이 착용된다. 귓 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착용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장점이다. 이외에도 인티가 아이에는 오티콘의 109년 기술이 결집된 '라이즈 투 (RISE 2)' 칩셋이 장착돼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소리를 전달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인티가' 역시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인티가는 오픈 귀걸이형 보청기 (RITE) 형태로 보청기 본체는 귀에 걸고 별도의 리시버를 귓속에 넣어 소리를 듣는 방식이다. 무게는 2g 가량이며 색상도 10가지로 다양해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골라서 착용할 수 있다. 인티가는 지난해 11월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헬스케어 부문에서 본상을 받기도 했다.

 

 박진균 오티콘코리아 대표는 "오티콘은 가족 간의 대화, 사회생활에 필요한 말을 잘 듣지 못해 긴장하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만능 해결사"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했다.

문의: 오티콘코리아 02-2022-3900

 

 

강홍구 기사  windup@donga.com

 

 

원본은 첨부파일을 통해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