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최근 노년층의 증가와 소음성 난청 등의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면서 청각솔루션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오티콘은 난청인들에게 적합한 청각솔루션 제품 생산에 주력, 확대되는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청각인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13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하며 토털청각솔루션 대표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WDH그룹은 지난 1957년 설립한 오티콘 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인들과 그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보청기를 시작으로 청각진단 분석 장비, 청각 보조장비 등 다양하고 폭넓은 청각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난청인들을 위한 사회 및 교육 프로그램, 출판물, 회의, 문화활동 등의 방대한 사업을 진행하며 토털청각솔루션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박진균 대표는 “인본주의(People First)라는 자사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단순한 제품개발을 넘어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난청인,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청각솔루션 개발과 함께 난청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