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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오티콘 코리아, 제 2회 청각 산업 공모전 ‘오티콘 챌린지’ 시상식 개최

운영자 2019-07-10 조회수 1,196

청각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개최된 ‘오티콘 챌린지 2019 (Oticon Challenge 2019)’ 공모전의 시상식이 9일 오티콘 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 영문 부문 1등 - 김세훈, 이태규 (한림대학교) ▲ 영문 부문 2등 – 류송하, 김소담 (한림대학교) ▲ 영문 부문 3등 – 박민아, 전은진 (한림대학교) ▲ 국문 부문 1등 - 박상아, 김지연 (가야대학교) ▲ 국문 부문 2등 – 이승아, 송하나 (대구가톨릭대학교) ▲ 국문 부문 3등 – 손연주, 김성연 (한림대학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 스마트 기술에 따른 청각 산업의 발전 방향 ▲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성 난청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 E-healthcare를 적용한 청각산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3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골라 기획하는 공모로 진행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팀 모두 2차 종합 심사를 거쳤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6팀이 순위에 올랐다.

특히 영문 발표 1등 수상자인 김세훈, 이태규 학생에게는 오티콘 본사가 있는 덴마크에서 매년 열리는 ‘에릭스홀름 여름 캠프(Eriksholm Summer Camp)’의 참여를 전적으로 지원한다. 에릭스홀름 여름 캠프는 청각사와 청능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전세계 각국에서 청각 전공 학생들이 모여 각자의 청각 전공 지식을 공유하는 캠프이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많은 청각 전공 학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성료되어 매우 기쁘다. 해마다 진행되는 오티콘 챌린지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각 산업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WDH 그룹사(社)의 한국 지사로, 오티콘 보청기 외에 버나폰보청기와 청각 진단 검사 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청각전문회사다.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터어커스틱스, 오티콘 보청기의 음향 처리 기술과 인공와우 기술을 접목한 오티콘 메디컬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19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