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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더리더] 2019 오티콘 챌린지 공모전 종합심사, 성황리에 마무리

운영자 2019-07-02 조회수 935

오티콘 코리아가 청각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자 개최한 ‘오티콘 챌린지 2019 (Oticon Challenge 2019)’ 공모전의 종합심사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은 올해 ‘오티콘 챌린지 2019 (Oticon Challenge 2019)’ 공모전 종합심사에는 지난 5월 22일까지 접수된 공모전 응모자(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해 최종 국문발표, 영문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사에는 강남대학교 중등특수교육학과 강창욱 교수, 강남삼성병원 조영상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조완호 박사, 가야대학교 박미혜 교수, 한림대학교 한우재 교수,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방정화 교수가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종합심사로 선발된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고, 특히 영어 발표 1등 수상자에게는 오티콘 본사가 있는 덴마크에서 매년 8월 열리는 ‘에릭스홀름 여름 캠프(Eriksholm Summer Camp)’의 참여를 지원한다. 에릭스홀름 여름 캠프는 에릭스홀름 청각 연구센터(Eriksholm Research Centre)가 주최하고 오티콘 재단(Oticon Foundation)이 후원하는 활동이다. 에릭스홀름 청각 연구센터는 1977년 출범한 세계에서 가장 큰 청각 연구센터로 더 많은 이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종합심사 결과 발표는 7월 1일 오티콘 코리아 이벤트 홈페이지 및 SNS에 공지되며,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된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짧은 공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져 상당히 고무적이다”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발표력에 크게 감탄했다. 미래 청각 산업의 성장 동력들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오티콘 코리아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WDH 그룹사의 한국 지사로 오티콘 보청기 외에도 버나폰 보청기, 청각진단검사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청각전문회사이다.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터어커스틱스, 오티콘 보청기의 음향처리기술과 인공와우 기술이 접목된 오티콘 메디컬 등을 다루고 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 2019년 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