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한국 청각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오티콘 코리아는 보청기(오티콘, 버나폰, 포닉이어)를 포함하여 청력, 평형(발란스), 어지럼증 등 청각 진단장비와 인공와우(뉴로2), 골도보청기(폰토3) 사업까지 영향력을 넓히며 현재 청각 산업의 1위 기업으로 한국 시장을 이끌고 있다.

개인통신장비 FM 시스템도 다루고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각의 모든 분야를 다루는 청각 토탈 솔루션 기업이기도 하다.

또한 오티콘 코리아는 오티콘 제품에 브레인 히어링(Brain Hearing)이란 새로운 개념을 한국 시장에 처음 도입하면서 기존의 소리를 듣는다는 기본 개념을 넘어선 '소리를 인지하고, 소리를 공감하고, 소리를 즐기며 생활의 활력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기업 이념을 10년 동안 지켜오고 있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앞으로의 10년 또한 지금의 기업 이념을 꾸준히 지켜나가며, 보장구 착용(보청기 착용)에 대한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난청인 및 청각장애인들이 난청의 어려움과 더불어 여러 어려움들에 힘들어 하지 않도록 청각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금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회사의 기본 이념을 지켜나가며, 한국 시장에 지금의 모습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베트남 임직원 해외 연수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WDH 그룹사의 한국 지사로 오티콘 보청기 외에도 버나폰 보청기, 청각진단검사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청각전문회사이다.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터어커스틱스와 메이코, 앰플리복스, 메드렉스 등의 진단 장비, 오티콘 보청기의 음향처리기술과 인공와우 기술이 접목된 오티콘 메디컬 등을 다루고 있다.

SBS CNBC / 2019년 6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