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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덴마크 왕세자비, 국내 청각헬스기업과 서울대병원 협약식 참여

운영자 2019-05-29 조회수 997

참석자: 덴마크 왕세자비, 오티콘코리아 대표, 한국, 덴마크 각국 보건복지부 차관, 덴마크 교육부 장관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 내외가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3일간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왕세자 내외는 방한 기간 중 덴마크 기업인 면담 및 오찬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메리 왕세자비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헬스케어 ▲식품/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성으로 나뉘어 진행된 덴마크 기업 세미나에 참여했다. 헬스케어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 중 오티콘코리아는 메리 왕세자비가 배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윈회와 난청 관리 캠페인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여 주목 받고 있다.

오티콘 코리아는 세계 1위 청각 토탈 솔루션 기업인 디만트 그룹의 한국 지사로 보청기, 청력 진단 장비, 임플란트 장치 등 다양한 청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청기의 핵심 기술력인 칩셋을 자체 개발해 세계 청각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디만트 그룹 내 핵심 주력 브랜드인 오티콘 보청기는 115년의 역사와 기술력, 인본주의 철학을 기반으로 난청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 사회는 노인성 난청 환자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난청은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차단하여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을 키우고 듣기를 통한 뇌활동을 저하하여 치매 발병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협약은 난청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캠페인에 난청인의 사회경제활동을 적극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 2019년 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