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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티콘코리아, 두뇌가 편안한 프리미엄 보청기 `오픈S` 출시

운영자 2019-04-18 조회수 1,268


 
우리는 귀로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소리는 뇌로 듣는 것이다. 귀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원음을 캐치하여 뇌로 보내고, 뇌에서는 전달 받은 청각 정보를 처리하고 의미를 부여한다. 따라서 귀는 청취가 실제로 발생하는 뇌의 통로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뇌가 편안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청기가 있을까?

글로벌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인 오티콘코리아가 두뇌를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보청기 `오픈(Opn) S`를 4월 출시했다.

오픈(Opn) S 제품은 오티콘 기술로 자체 개발된 `뷔록스(Velox) S 칩셋`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보다 더욱 빨라진 신호 처리 속도를 보여주고, 많은 양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업데이트된 기술력으로 오픈(Opn) S는 뇌에 30% 더 많은 말소리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오픈(Opn) 보청기 대비 말소리 이해력은 15% 향상되었고, 대화를 기억하는 능력 또한 10% 향상되었다. 말소리 이해력과 대화 기억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사용자는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두뇌가 편안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브레인 히어링` 기술력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브레인 히어링`은 일상의 말소리를 빠른 속도로 압축/해제해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말소리 보존시스템, 사용자의 청취요구와 소리선호에 맞게 프로그램이 구동되는 사용자 맞춤프로그램, 광대역 증폭과 평탄한 주파수 특성, 실시간 양이 통신으로 향상된 입체음향, 청취 시 소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프리포커스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브레인 히어링 기술력이 탑재되어 보청기 사용자들의 청취 노력을 줄이고 피로도를 낮춰 두뇌를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오티콘 오픈(Opn) S 보청기는 사용자의 청취 환경에 360°로 접근하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뛰어난 음질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오티콘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앞으로도 스마트한 기술력이 적용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많은 난청인들에게 더 좋은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선택 폭을 넓혀 드릴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청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티콘코리아는 WDH 그룹사의 한국 지사로 오티콘 보청기 외에도 버나폰 보청기, 청각진단검사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청각전문회사이다.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터어커스틱스, 오티콘 보청기의 음향처리기술과 인공와우 기술이 접목된 오티콘 메디컬 등을 다루고 있다.

한국경제TV / 2019년 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