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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오티콘코리아, 프리미엄 오픈(Opn)S 충전식 보청기 출시

운영자 2019-04-15 조회수 1,012


 


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글로벌 청각 토탈 솔루션 기업 오티콘코리아에서 지난 3월 말 출시한 완벽한 피드백 제거를 위한 프리미엄 ‘오픈(Opn)S 귀걸이형 보청기’에 이어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오픈(Opn)S 충전식 보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3월 처음 선보인 오티콘 오픈(Opn)S는 보청기 이용의 고질적인 문제인 피드백 현상을 해결한 보청기로 주목받았다.

 

피드백은 음향 되울림 현상으로 보청기를 통해 증폭된 소리가 귓바퀴 밖으로 새어 나와 다시 마이크로 돌아가 재증폭될 때 나는 소리다. 피드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주파의 ‘삐-이’ 소음으로 인해 보청기 이용자의 청취에 불편함을 겪게 한다.

 

오티콘 오픈(Opn)S는 기존보다 30배 빨라진 피드백 탐지기 속도로 초당 56,000번 분석하여 피드백 위험을 사전에 파악해 신호를 제거하여 불쾌한 소음 없이 편안한 보청기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오픈(Opn)S 충전식 보청기는 오픈(Opn)S만의 피드백 제거 기술은 모두 가져오는 동시에 배터리 교체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그동안 작은 보청기를 사용하는 유, 소아와 고령층의 경우 배터리 교체에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보청기가 작기 때문에 배터리 역시 작고, 큰 성인용 보청기라 하더라도 노안이나 기계 사용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것이다.

 

기존의 배터리 교체방식의 보청기는 하루 8~10시간 정도 사용할 경우 보통 3~7일간 사용할 수 있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보청기의 경우 보청기 찾기 기능, 음악 청취, 전화, 마이크 사용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배터리 교체 주기가 더욱 짧아져 불편함이 배가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되는 오픈(Opn)S 충전식 보청기는 리튬-이온 방식의 일체형 충전식 배터리로 3시간 완전 충전 후, 보청기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도 하루 종일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실수로 완충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1시간의 충전만으로 50%까지 충전되기 때문에 일과 시간 동안은 지장없이 이용 가능하다.

 

오티콘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픈(Opn)S 충전식 보청기는 완벽한 피드백을 관리한 기능에 간편한 충전식 기능까지 더해져 배터리 교체 방식에 불편함을 겪었던 난청인이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코리아는 한국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청각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덴마크 오티콘 A/S의 한국지사다. 시장점유율 선두를 달리는 오티콘 보청기, 인터어커스틱스 청각진단장비, 포닉이어 청각보조장비의 핵심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티콘코리아는 한국 난청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며 국내 청각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일보 / 2019년 4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