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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오티콘보청기, 첨단 보청기... 귀 어두운 부모님께 소리를 찾아주세요

운영자 2018-09-13 조회수 1,007

오티콘보청기는 ‘People First’를 실현하고자 하는 114년 이상의 덴마크 청각 전문기업이다. 최근 출시된 ‘오픈(Opn)’ 보청기는 세계 최초 사물인터넷(IoT) 보청기로 출시돼 전 세계에 100만 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티콘은 좋은 제품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오픈(Opn)’과 동일한 칩셋을 사용한 생활밀착형 보청기 ‘시아(siya)’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시아 보청기는 경제형 보청기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 2.4GHz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이 적용돼 최신 스마트폰, TV 및 기타 무선 액세서리와 중계기가 필요 없는 다이렉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보다 쉽게 전화나 TV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편리함을 더했다.

시야 보청기는 이전 플랫폼보다 50배 빨라진 뷔록스 칩셋 덕분에 기존의 경제형 보청기 중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48개의 주파수 채널로 정교한 신호 처리와 고사양의 음질을 제공하며 소음을 빨리 감쇄시킨다. 뿐만 아니라 IoT가 적용돼 보청기 상태나 중요한 스케줄 등을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줄 수 있다.

시아 보청기는 귓속부터 귀걸이형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위해 찾아가는 가정방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일보/2018년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