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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똑똑한' 오티콘 오픈 보청기, 고장 방지 경고음 보내

운영자 2018-08-09 조회수 1,005
사진=오티콘코리아

24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살인적인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요즘과 같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보청기가 습기, 땀, 먼지 등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보청기 수리고객이 평소보다 30% 이상 늘어난 상황이어서 보청기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보청기는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습기, 땀, 먼지 등에 노출되면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티콘코리아는 자사의 ‘오픈(Opn)보청기’는 이러한 고장 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고의 방수, 방진기능을 갖췄다고 9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오픈 보청기는 마이크가 고장 위험요소에 노출되면 상황을  감지해 보청기 착용자에게 경고음을 보내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도 들어있다.

보청기는 마이크, 리시버, 앰프 등 크게 3개의 핵심 부품으로 구성된다. 이 핵심부품이 고장이 날 경우 소리의 음질이 저하되고 잡음이 많아져 보청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오티콘 오픈 보청기는 이러한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경고음을 제공함으로써 보청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티콘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보청기가 쉽게 망가질 수 있는 여름철에는 보청기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오티콘 오픈 보청기는 경고음을 통해 최상의 보청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오티콘 오픈은 최근 건청인과 난청인의 차이를 줄여주는 보청기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 사물인터넷(IoT) 보청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보청기는 출시 이후에 핸드폰처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레드닷 디자인 수상, 오티콘 HearingFitness 앱의 CES 2018 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작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오티콘코리아는 오티콘 보청기의 한국지사로 버나폰 보청기, 오티콘 메디컬, 인터어커스틱스, 메이코, 프론트로우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보청기부터 청취보조장비, 인공와우, 청각진단장비를 다루는 청각 토털솔루션 기업이다.

세계파이낸스/2018년 8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