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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인터어커스틱스인터어커스틱스 "신생아 청력선별 검사, 정확한 검사가 아이 미래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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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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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청력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Interacoustics)가 신생아들의 청력 상태를 정확히 선별하여 또래 아이들과 동일한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터어커스틱스는 진단검사장비 제조·판매회사로 1967년 설립되어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티콘코리아의 5개 장비브랜드 중 하나다. 현재 전국의 많은 종합병원, 전문 이비인후과 또는 보청기 전문점에서 인터어커스틱스의 진단 장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생아 청력선별검사는 태어나는 모든 아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부터 신생아 청력선별검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대상 신생아수가 늘어나고 있다. 신생아 청력선별검사의 중요성은 국내외 많은 연구에서 다루어졌으며, 특히 난청의 선별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아동의 청각 발달뿐만 아니라, 언어 및 사회성을 포함하여 또래 건청 아동들과 동일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인터어커스틱스의 'SERA'가 청력 선별 검사 장비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SERA'는 신생아 청력선별검사를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최신 장비로, 자동 측정되는 ABR을 통해 30초 내에 양쪽 귀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신생아의 청력 상태를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며, 99% 이상의 정확도로 난청을 선별할 수 있다. 또한 수초 이내 측정이 가능한 OAE 기능도 가지고 있어 신생아 청력선별검사를 위해 최적화된 장비로 알려져있다
오티콘 코리아 및 인터어커스틱스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 코리아는 보청기뿐만 아니라 난청을 진단하는 청각장비부터 청취보조장비, 인공와우까지 청각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 유일한 기업"이라며 "난청의 선별은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들이 자라면서 또래 아이들과 같이 동일한 속도로 발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검사로 지속적으로 전문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WDH(William Demant Holding) 소속으로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오티콘 메디컬, 스위스 버나폰 보청기, 인터어커스틱스 등 모든 청각 분야를 다루는 토털 청각솔루션 기업이다. imkt@dt.co.k
디지털타임스 / 2018년 8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