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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오티콘 코리아, 서울시에 3,840만원 상당 보청기 기증

운영자 2018-07-26 조회수 2,014
오티콘 코리아, 서울시에 3,840만원 상당 보청기 기증

오티콘 코리아 (대표 박진균)는 지난 24일 서울시를 통해 선발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 난청인 12명에게 3,840만원에 상당하는 보청기 1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5일 오티콘 코리아와 윌리엄디만트 그룹 (오티콘 코리아의 본사)과 함께 체결했던 청각장애인 청각기기 지원을 통한 ‘소리의 행복 전하기’ 공동 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청력 검사 후 선발된 기증 대상자를 오티콘 코리아 본사로 초청하여 기증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고온 다습한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 보청기 고장률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보청기 관리법 및 사용법에 대해 별도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할 경우 사용자가 올바른 착용 방법을 인지하고 귀 상태에 맞는 점진적인 소리 조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오티콘 코리아는 사용자가 보청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소리 조절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진균 대표는 “이번 기증으로 일상 생활에서 겪는 불편이 줄어 들고, 소리가 주는 행복이 배로 늘어날 수 있길 바란다”며 “창립 이후 난청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CSR 활동에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소외 계층 난청인에 대한 보청기 기증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티콘 코리아는 난청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으로 ‘소리나누기 콘서트’, 서울시와 함께 ‘건강한 노년생활, 꽃보다 Life’ 등을 진행하였고, CSR 활동으로 매년 캄보디아 봉사활동과 다양한 보청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지난 24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보청기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티콘 코리아는 윌리엄디만트 그룹사 (William Demant Holding)의 한국 법인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와 함께 스위스 버나폰 보청기, 인터어커스틱스, 오티콘 메디컬 등과 같은 보청기와 청력진단장비, 청각보조장비, 인공와우를 취급하는 청각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헤럴드경제 / 2018년 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