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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크] 청각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오티콘 챌린지 2018’ 시상식 개최

운영자 2018-07-06 조회수 896
청각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오티콘 챌린지 2018’ 시상식 개최

 
오티콘 코리아는 지난 6월 29일 ‘오티콘 챌린지 2018 (Oticon Challenge 2018) ‘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각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아이디어와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던 이번 공모전에서 영문 발표 부문과 국문 발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수상자 6명이 참석하였다. 
 
▲ 사진제공 = 오티콘코리아
 
이날 영문 부문 대상은 공동 수상으로 ▲한림대학교 Changgeng Mo, Ngo Thao Ngoc 팀 ▲한림대학교 나지원, 김지원 팀과 국문 부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김수연, 이서연 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문 발표 부문 공동 대상을 수상한 두 팀에게는 오티콘의 덴마크 본사에서 진행되는 ‘에릭스 홀름 여름캠프 (Eriksholm Summer Camp)’ 의 참석에 필요한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한다. 에릭스홀름 여름 캠프는 청각사와 청능사를 위한 세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3개국에서 65명이 참석하였다. 2위와 3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 60만원 상당의 상품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매년 개최될 오티콘 챌린지를 통하여 대한민국 청각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하며 “에릭스홀름 여름 캠프에서 세계 각국의 청각사, 청능사와 교류하고, 이번 캠프가 수상자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WDH (William Demant Holding) 그룹사의 한국 법인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스위스 버나폰 보청기와 함께 청력진단장비, 청각보조장비, 인공와우 전문 브랜드로 청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워크 / 2018년 7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