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미디어센터

오티콘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려요

[넥스트데일리] 청각∙언어재활 학생들의 세계 청각지식 교류의 기회를 열어

운영자 2018-06-18 조회수 938
청각∙언어재활 학생들의 세계 청각지식 교류의 기회를 열어


지난 12일 오티콘 코리아(대표 박진균)는 4일에 열린 2차 종합심사를 통해 ‘오티콘 챌린지 2018 (Oticon Challenge 2018)’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각·언어재활 학생들의 세계 청각지식 교류의 기회를 열어 영문 부문 1등은 공동 수상으로 Changgeng Mo∙Ngo Thao Ngo, 나지원∙김지영 팀에게 돌아갔다. 3등 유제은∙김지수 팀이다. 국문 부문 1등은 이서연∙김수연, 2등 전지호∙김승현, 3등 김성연∙김여주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진균 대표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싶어 공동 수상자 모두에게 덴마크 ‘Eriksholm Summer Camp 2018 (에릭스홀름 여름 캠프)’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예정과 다르게 1등 수상자가 4명이 되어 모두 캠프 참석을 지원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이처럼 인재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청각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아이디어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오티콘 챌린지는 청각 관련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주제는 오티콘 코리아의 2018년 슬로건 ‘We are, The future’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보청기 모습과 발전 방향’, ‘국내 난청인들의 보청기 착용 증진 방안’ 등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에는 오티콘 코리아는 덴마크 본사에서 Top management 4명과 객관성을 위해 초청된 외부 심사위원이 함께 했다. 외부 심사위원은 서울대학교 병원 박무균 교수, 강남대학교 강창욱 교수, 한림대학교 김진숙 교수, 서울문화재단 한지영 실장이 참석했다.

2차 종합심사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강남대학교 강창욱 교수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성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신선함은 미숙함을 덮고도 남을 만큼 뜻 깊은 대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문 1등 수상자가 참여하는 에릭스홀름 여름 캠프는 세계적인 청각 연구센터로 알려진 오티콘 에릭스홀름이 주최하며 올해는 오티콘 챌린지를 통해 4명의 학생이 참석하게 되었다. 또한 2차 심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턴쉽 및 채용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글로벌 청각 전문 기업인 William Demant Holding의 계열사로 다양한 청각 관련브랜드를 통해 청각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티콘 코리아는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스위스 버나 보청기, 청각진단장비 인터어커스틱스와 메이코 등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데일리 / 2018년 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