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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오티콘보청기, 스마트폰과 연결…보청기로 통화하고 음악 듣고

운영자 2018-05-04 조회수 1,127
오티콘보청기, 스마트폰과 연결…보청기로 통화하고 음악 듣고




성능과 편리한 기능 덕에 부모님 선물로 인기가 높다. 오픈 보청기는 64채널로 소리를 세밀하게 청취할 수 있게 해준다.

보청기에 장착된 두 개의 마이크는 1초에 100번이라는 빠른 속도로 소리를 탐지하고 소음을 제거한다. 

올해부터 충전식 보청기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사용자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 번거로운 배터리 교체·구입 없이 휴대전화처럼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7시간 완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다 

최근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오픈 보청기 전용 액세서리인 오티콘 커넥클립과 함께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커넥클립은 보청기 사용자가 고음질로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해 보청기를 통해 직접 통화할 수 있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 오픈은 연로하신 부모님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탁월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2022-3900

경향신문 / 2018년 5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