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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오티콘 오픈, 전용 HearingFitness™ 앱으로 CES 2018 혁신상 수상

운영자 2018-04-11 조회수 970
오티콘 오픈, 전용 HearingFitness™ 앱으로 CES 2018 혁신상 수상

- 세계 최고의 소비자 기술상 수상한 첫 번째 보청기 전용 어플리케이션 - 




오티콘 오픈(Oticon Opn)의 전용 보청기 앱인 Oticon HearingFitness™이 세계 최고 소비자 기술상인 CES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다. 

올해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는 150여 국가에서 3,900여 기업, 약 19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CES 2018에서 오티콘이 선보인 Oticon HearingFitness™은 오픈 보청기와 함께 사용하는 앱으로 보청기 사용, 청취 환경뿐 아니라 심박수, 수면 패턴 및 다른 착용형 장치의 기타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또한 오픈 사용자의 청취능력을 보호∙향상하고 건강에 대한 팁을 전달해주는 기능이 삽입되었다.

The Lancet의 치매 예방, 중재 및 보살핌에 관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중년 이후 치매의 발병에서 가장 큰 위험 인자로 청각 손실이 있다고 밝혔다. 

오티콘의 청각학 담당 부교수 Don Schum 역시 “청력 상실로 인한 사회적 격리가 치매의 큰 위험 요소이며 보청기가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자사의 HearingFitness App은 일상적인 보청기 사용을 장려하고 건강한 청력 습관을 통해 장기간의 건강과 복지에 필요한 피드백을 사용자에게 제공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티콘 Eriksholm Research Center의 연구원들은 20년 이상 청각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과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두뇌가 소리를 내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인 BrainHearing™을 개발해왔다. 그리고 이를 earingFitness App에 도입했다. 

BrainHearing을 통한 오픈 보청기는 음향 환경 분석, 보청기 사용 측정 및 추적한 데이터를 Oticon HearingFitness 앱으로 전송, 추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HearingFitness 앱은 실제 사용과 사용자의 피드백 제공함으로써 최적화된 환경에서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편, 오티콘은 1904년에 설립된 청각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130개 이상의 국가 청각관련시장에서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매일경제 / 2018년 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