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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보청기제조업협의회, 6월 9일 ‘보청기의 날’ 지정

운영자 2017-06-12 조회수 1,059

보청기제조업협의회, 6월 9일 ‘보청기의 날’ 지정




보청기제조업협의회에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6월 9일을 보청기의 날로 지정했다. 

보청기제조업협의회 관계자는 “ 내외에는 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3월 3일 세계 귀 보건의 날, 9월 9일 귀의 날이 등이 있지만 난청인구가 늘면서 귀의 중요성과 더불어 현실적으로 난청인들에게 필요한 보청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난청 방지의 위험성과 다양한 귀 건강 정보를 알리고 올바른 보청기 선택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보청기의 날이 지정되었다” 밝혔다. 

보청기제조업협의회는 국내 보청기 제조업체들이 모여 건강한 보청기 사용을 증진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2013년에는 난청인 개개인의 올바른 청각재활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소리증폭기나 음향조절이 안 되는 저가형 보청기는 청력에 해로울 수 있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한 광고 등을 통해 난청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협의회는 ‘보청기의 날’을 통해 난청인들의 복지향상과 어르신들을 위한 보청기 지원을 위한 국가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오티콘 코리아, 지엔히어링코리아, 시그니아, 스타키그룹, 와이덱스코리아, 소노바코리아, 회르만보청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보청기의 날을 통해 많은 난청인들이 보청기 착용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착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오티콘 보청기, 버나폰 보청기, 진단검사장비의 인터어커스틱스(Interacoustics), 인공와우의 오티콘 메디컬, 청취보조 장비의 프론트로우 등 청각 관련 전체 분야를 다루는 청각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출처 / 산업일보, 2017년 6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