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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6월 9일은 보청기의 날
운영자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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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은 보청기의 날
안경이 시력을 보완해 주는 도구라면 보청기는 청력을 보완해 주는 도구이지만, 보청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안경처럼 자유롭지 않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보청기가 필요한 청력에도 불구하고, 안 좋은 인식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꺼리고 있다. 이러한 경우, 우울증 및 노인성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보청기 착용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보청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난청에 대한 위험성과 다양한 귀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보청기제조업협의회(오티콘 코리아, 지엔히어링코리아, 시그니아, 스타키그룹, 와이덱스코리아, 소노바코리아, 회르만보청기)에서 6월 9일을 보청기의 날로 제정하기로 했다.
오티콘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올해부터 제정된 보청기의 날을 통해 매년 주변에 청각이 불편하신 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보다 많은 분들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보청기의 날을 맞이해 오티콘 본사에서는 무료청력검사를 시행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수의 전문 청각사를 보유한 오티콘 코리아는 오티콘 보청기, 버나폰 보청기, 진단검사장비의 인터어커스틱스(Interacoustics), 인공와우의 오티콘 메디컬, 청취보조 장비의 프론트로우 등 청각 관련 전체 분야를 다루는 청각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2017년 6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