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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오티콘코리아, 소음성 난청 자가진단법과 예방법 소개

운영자 2017-06-07 조회수 1,193
오티콘코리아, 소음성 난청 자가진단법과 예방법 소개



군생활 중 생긴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오티콘 코리아(Oticon Korea)는 병원 방문 전 간단한 항목만으로도 청력 상태를 자가진단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소음성 난청은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해 청각세포가 손상되어 일단 진행되면 회복이 쉽지 않으므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군 사격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은 노인이 되었을 때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군인들이 소음성 난청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병원에서 청력 검사를 실시하기 전에 몇 가지 항목으로 본인의 청력 상태를 자가진단해 볼 수 있다. 난청 자가진단 항목에서 4개 이상의 문항에 해당된다면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

난청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음의 크기에 따라 작업시간을 제한해야 하며, 소음이 발생하는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틈틈이 휴식 시간을 갖고 '소음방지 몰드'와 같은 청력 보호구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오티콘 코리아의 소음방지 몰드는 안에 있는 작은 필터가 시끄러운 소리(소음)를 25~35dB 감쇄하고, 일상적으로 들어야 하는 말소리 등은 통과시켜 착용 시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로 시끄러운 환경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소음의 불편함(층간소음, 비행기 소리 등)도 막아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한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난청의 조기 발견은 중요한 문제다. 난청의 발견 및 조치가 빠를수록 더 이상의 청력 손실을 예방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며 “가까운 병원이나 보청기 대리점을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볼 것을 권유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오티콘 보청기 외에도 버나폰(Bernafon) 보청기, 진단검사장비 제조 판매회사로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터어커스틱스(Interacoustics), 오티콘 보청기의 음향처리기술과 인공와우 기술이 접목된 오티콘 메디컬(Oticon Medical) 등을 다루고 있다.

출처 : 이투데이, 2017년 6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