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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오티콘 오픈,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운영자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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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 오픈,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글로벌 청각솔루션 기업 오티콘(Oticon)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식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오티콘 오픈(Opn)은 편리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세계 최초 사물인터넷 보청기로 귀걸이형 보청기(BTE), 일반 귀걸이 형 보청기(RITE)보다 더 작은 크기의 miniRITE형으로 출시되었다. 오티콘 오픈의 miniRITE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보청기도 더욱 스마트해지고 세련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보청기만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덴마크 보청기 기업 오티콘의 신기술이 집약된 보청기 오티콘 오픈(Opn)은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무선통신 방식과 블루투스 무선 통신이 결합된 트윈링크 기술을 탑재하고, 기존보다 50배 빠른 신호처리 속도의 뷔록스(Velox) 칩셋을 사용해 더욱 빠르고 세밀한 소리 청취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소음 상황 및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난청인들에게 말소리 이해력을 높여주는 오픈 사운드 내비게이터 기능을 추가했다. 실시간으로 보청기와 인터넷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기능을 더해 사용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오티콘 제품이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티콘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더 혁신적인 보청기 기술과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시상식이다. 시상 기준으로는 디자인의 혁신성 및 기능성과 같은 다양한 핵심적 특징들이며, 매년 각 분야의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오티콘 보청기는 스위스 버나폰 보청기와 함께 세계적인 청각 전문 기업인 WDH (William Demant Holding) 그룹에 소속돼 있으며, 보청기, 청각장비, 청취 보조장비, 인공 와우와 같은 청각 전체 분야를 아우르는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오티콘 코리아 블로그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원문 / News1, 2017년 4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