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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오티콘보청기 오티콘 오픈(Opn), 33개 대리점 프리런칭

운영자 2016-10-18 조회수 1,727
오티콘보청기 오티콘 오픈(Opn), 33개 대리점 프리런칭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글로벌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 오티콘이 신제품 오티콘 오픈(Oticon Opn)을 프리런칭했다. 오티콘 오픈 프리런칭은 선정된 33곳의 프리미엄 대리점에서만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오티콘 오픈을 먼저 만날 수 있는 이벤트다.

오티콘 오픈은 기존보다 50배 빠른 신호처리 속도와 함께 64채널 시그널 프로세싱으로 세밀한 소리 청취가 가능하도록 1초 동안 5억 개의 명령을 실행한다(500MIPS). 또한, 보청기 사용자 주변을 1초당 100회 이상 분석하며 소음과 말소리를 구분해 많은 사람들이 있는 소음 상황에서의 대화를 수월하게 한다. 

오티콘 보청기는 오래 전부터 브레인히어링을 꾸준히 연구했다. 이번 신제품 오티콘 오픈은 기존의 보청기보다 듣기 위한 노력을 20% 줄이고, 말소리를 20% 더 기억할 수 있으며, 말소리 이해도를 30% 향상시켜 프리미엄 보청기의 능력을 과시했다. 

보청기에 사물인터넷 기능을 선보이며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들과 연동해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양쪽 보청기의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NFMI와 블루투스가 모두 가능한 트윈링크 기능 또한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IT 의료기기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오티콘 오픈은 보청기의 기능만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스마트 의료기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보여진다.

이에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프리런칭을 통해 기존과 다르게 프리미엄 대리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하며 “오티콘 오픈에는 새로운 기능이 많이 탑재되었고, 이러한 기능을 소비자에게 더 유익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대리점을 통해 두 달간 먼저 판매하는 프리런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신기능을 프리미엄 대리점을 통해 선보이며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오티콘 오픈 프리런칭 대리점은 강남점, 강서점, 광명점, 대구점, 대전점, 동작점, 목포점, 부산서면점, 부산연산점, 부산점, 부천점, 부평점, 분당점, 서초점, 수원장안점, 수원점, 시청점, 신촌점, 안산점, 영등포점, 원주점, 인천연수점, 일산동구점, 일산점, 잠실점, 전주점, 종각점, 종로안국점, 종로점, 진주점, 창원점, 천안점, 평택점으로 전국 각 지역에 있다.

오티콘 보청기는 스위스 버나폰 보청기와 함께WDH(William Demant Holding) 소속으로 보청기부터 청각장비, 청취보조장비, 인공와우까지 다루고 있다. 오티콘 오픈은 10월 31일까지 전국 33개의 전문 프리미엄센터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티콘 코리아 블로그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원문 / 이뉴스투데이, 2016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