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 '이명보청기' 출시,
다양한 사운드 테라피로 이명 완화효과 톡톡
 

새로운 이니윰-센스 플랫폼 & 바다의 리듬 모방한 오션사운드 적용

SBS 2015. 09. 02

토털청각솔루션 기업 덴마크 오티콘의 한국법인 오티콘 코리아는 새로운 이니윰-센스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이명보청기’를 새롭게 출시한다. 오티콘 이명보청기는 11가지의 다양한 사운드 테라피를 통해 이명을 완화할 수 있는 최적의 보청기다.
 
'이명'은 귀에서 들리는 주관적인 느낌을 의미하는 것으로, 외부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귀에서는 소리가 들린다고 느껴지는 현상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3년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에만 약 28만명이 이명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2006년부터는 연평균 3%씩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을 겪게 되면 청력 손실, 집중력 저하, 불면증, 심리적인 불안감 등을 경험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완벽한 치료 방법은 현재까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때문에 이명의 ‘치료’ 보다는 ‘습관화’를 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양한 사운드를 발생시키는 이명 보청기를 통해 이명 현상을 겪고 있는 사용자가 이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오티콘 이명보청기는 바다의 리듬을 모방한 오션사운드™를 통해 이명을 겪고 있는 사용자에 이완 효과를 제공 한다. 오션사운드는 업계 최초로 탑재된 오티콘만의 이명 사운드 발생기로, 실제로 파도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가 이명 환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전세계 여러 논문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
 
오션사운드뿐 아니라 오티콘 이명보청기는 사용자의 청력을 바탕으로 이명 적응 사운드를 제공해 사용자에 맞는 소리 시작 포인트를 쉽게 찾는 것은 물론 주파수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변의 소음 정도에 따라 이명 사운드가 자동적으로 조절돼 사용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말소리를 어려움 없이 들을 수 있다.
 
오티콘 보청기 박진균 대표는 “새로운 보청기 플랫폼인 이니윰-센스 칩셋이 탑재된 오티콘 이명보청기는 기존 솔루션보다 30% 빠른 신호처리 속도를 통해 정확한 소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사운드 테라피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명과 난청으로 고통 받고 있는 고객 모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오티콘의 모든 귀걸이형 보청기는 “IP58” 등급을 획득하여 먼지와 수분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티콘의 이명보청기는 알타2 이명보청기(프리미엄형), 네라2 이명보청기(고급형), 리아2 이명보청기(경제형)의 3가지 라인으로, 개인의 청력, 보청기 기능 및 가격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전국의 오티콘 보청기 전문 프리미엄센터를 방문하면 청력테스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티콘보청기 홈페이지(www.oticonsho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표번호: 02-2022-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