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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덥고 습한 여름철, 습기로부터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관리 하려면

운영자 2015-07-31 조회수 3,452
덥고 습한 여름철, 습기로부터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관리 하려면?
보청기 전문기업 오티콘코리아가 제안하는 여름철 보청기 관리법
 
헤럴드경제 2015. 07. 31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보청기 사용자들은 여름철 습기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가 소홀할 경우 기기의 부식이 일어나거나 기기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덴마크 청각 솔루션 전문기업인 오티콘코리아가 여름철 효과적인 보청기 습기제거 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보청기 전용 제습통에 보관해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시중에 다양한 제습통이 있지만 확실한 수분 제거를 위해서 오티콘코리아의 전기 제습제를 추천한다. 전기 열판을 통해 습기를 제거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청기관리가 가능하다.
 
귀걸이형 보청기 사용자의 경우에는 땀과 습기로 인해 부식이 일어나가 더욱 쉬우므로 이어 기어 (보청기 덮개) 사용을 권장한다. 오티콘 코리아의 이어 기어는 보청기의 형태와 사이즈 별로 선택할 수 있고, 스판덱스와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고 세탁이 편리하다.
 
오티콘코리아가 제안하는 2차적인 여름철 보청기 관리법은 정기적인 점검을 받는 것이다. 청력전문가에게 보청기를 점검을 받으면 습기에 노출된 정도, 문제가 발생한 부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센터에 방문해 정기 점검을 받아야 보청기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휴가철 물놀이를 할 경우에도 보청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물놀이 시 보청기를 반드시 빼고, 휴가지에서는 깨끗한 천으로 닦아 습기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귀 내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물놀이를 하면 염증 유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보청기 사용에 제한이 가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오티콘의 맞춤형 이어몰드인 '아쿠아 가드'를 이용하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보청기를 물속에 빠뜨렸다면 마른 헝겊으로 재빨리 닦은 후 배터리를 제거하고 가까운 보청기 센터에 방문해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오티콘 코리아의 모든 귀걸이형 보청기는 'IP58' 등급을 획득, 방수와 방진에 강하다. IP58은 국제표준전기위원회(IEC)가 부여하는 방수 방진에 대한 등급으로 최대한 모든 물체로부터 보청기를 보호할 수 있는 수준과 장기간 침수에도 버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의 모든 보청기의 표면은 나노코팅 처리되어 있을 뿐 아니라 T-Cap/O-Cap 또한 나노코팅 되어 보청기를 귀지나 습기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며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놀이를 계획하는 보청기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티콘코리아는 전국 63개의 전문 프리미엄센터에서 무료청력테스트 및 여름철 보청기 관리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ticonshop.com)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