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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습기 많은 여름 장마철, 보청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 필요

운영자 2014-07-15 조회수 3,797
습기 많은 여름 장마철,

보청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 필요
 

전자신문 2014. 07. 14
 
제8호 태풍 너구리가 국지적 피해를 입힌 채 우리나라 인근을 빠져나갔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게릴라성 폭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
 
여름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는 세균번식을 도와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야 함은 물론이고 불쾌지수를 높여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특히 보청기 사용자의 경우 습기가 많은 여름철 자칫 관리가 소홀할 경우 기기에 치명적인 결함을 주거나 보청기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어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보청기를 사용하기 전이나 후에는 부드러운 수건이나 휴지를 사용해 이물질이나 습기를 제거해주도록 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전용 제습통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제습통에 보청기를 보관할 경우 공기 중 습기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제품내 습기를 제거해 쾌적한 사용환경을 만든다. 오랫동안 제습용기에 보관할 때는 배터리를 제거한 후 보관해야 배터리의 방전과 기계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오티콘코리아(www.oticonshop.com)에서 출시한 전기제습제는 기존의 리필용 실리카겔 대신 전기열판을 이용해 습기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3개월에 한번씩 구매처를 방문해 주기적인 점검을 받기를 권한다. 보청기에 정통한 전문가가 꼼꼼히 기기를 점검해주기 때문에 습기 노출 여부뿐만 아니라 현재 사용 중인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정기점검을 통해 보청기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샤워, 목욕, 물놀이 시에는 보청기를 꼭 빼야 한다. 전용제습통이 없을 경우에는 깨끗한 천으로 감싸주어 습기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만약 실수로 보청기를 물 속에 빠뜨렸을 경우에는 마른 헝겊으로 재빨리 닦은 후 배터리를 제거하고 가까운 보청기 센터를 찾아야 한다.
 
오티콘 코리아는 귀걸이형 보청기에 ‘IP57’ 등급을 획득해 방수방진 기능을 인정받았다. ‘IP57’은 국제표준전기위원회(IEC)가 부여하는 방수 방진에 관한 등급으로, IP의 첫 번째 숫자 5는 먼지의 침투를 막는 등급이며, 숫자 7은 수심 1M에서 30분 동안 문제없이 견딜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오티콘 코리아의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 보청기는 표면을 나노코팅 처리하고 나노코팅 처리된 T-Cap/O-cap을 보청기의 마이크에 장착해 귀지나 습기로부터 보청기를 보호할 수 있다”며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박 대표는 습기에 강한 경제형 보청기 리아(Ria)를 추천했다. 리아 보청기는 오티콘의 새로운 신호처리 칩셋인 이니윰(Inium)이 탑재되어 초기 보청기 조절 시 고객이 선호하는 소리를 직접 선택하여 맞춤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고출력(리시버 100)을 선택할 수 있어 그동안 출력 문제로 귀걸이형 보청기를 사용했던 고객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여름에는 잦은 물놀이를 하기 때문에 보청기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귀건강에 유념해야 한다. 귀 안에 상처가 있을 경우 물이 닿아 귀의 염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오티콘의 맞춤형 ‘아쿠아가드’는 부드러운 재질로 개인 맞춤 제작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착용감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물의 유입을 확실히 차단해줘 더욱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서울 서소문동에 위치한 오티콘 보청기 본사는 여름철휴가철을 맞아 보청기 특별 점검 서비스를 토요일에도 실시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