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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귓구멍도 눅눅한 장마철, 귀 관리와 보청기 관리 유의해야

운영자 2014-07-15 조회수 3,871
귓구멍도 눅눅한 장마철,

귀관리와 보청기 관리 유의해야

조선일보 2014. 07. 14
 


늦은 장마가 시작됐다. 올해도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장마철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귀건강관리가 화두다.
 
습도가 높고 물놀이 이후 귀에 물이 차는 경우가 많은 여름철에는 귀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물놀이 후에는 귀를 완전히 말리고, 물이 들어갔을 때는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 귀를 후비면 상처가 생겨 세균감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세균감염과 귀건강이 우려된다면 물놀이를 할 때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티콘의 맞춤형 ‘아쿠아 가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추천제품이다. 수영이어몰드 ‘아쿠아 가드’는 여름철 물놀이나 수영 강습 시 물의 유입을 막아 중이염을 예방하고, 부드러운 재질로 개인 맞춤 제작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착용감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장마철 보청기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보청기는 하루 종일 귀에 착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높은 습도나 물놀이로 인해 보청기가 젖을 경우, 보청기 수명이 짧아진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보청기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용 제습통에 보관하여,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출시된 오티콘 코리아의 전기 제습제의 경우, 기존의 리필용 실리카겔 대신 전기열판을 통해 보청기 내 습기를 제거하는 방식을 적용해 안전하고 쾌적하다.
 
보청기 사용자들이 물놀이를 할 경우에는 보청기를 빼야 하고, 만약 보청기를 물에 빠트렸다면 즉시 마른헝겊으로 닦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야 한다. 보청기를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는 습관도 중요하다. 보통 3개월에 한번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주기적인 기기 점검을 받는 것이 보청기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오티콘 코리아의 모든 귀걸이 형 보청기의 경우, 국제표준전기위원회(IEC)가 부여하는 방수 방진에 관한 등급으로 ‘IP57’을 획득했다. IP의 첫 번째 숫자 5는 먼지의 침투를 막는 등급이며, 숫자 7은 수심 1M에서 30분 동안 문제없이 견딜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보청기를 선택할 때 습기에 강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노하우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경제형 보청기 리아(Ria)는 습기에 강하고, 오티콘의 새로운 신호처리 칩셋인 이니윰(Inium)이 탑재되어 고객이 선호하는 소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며 “리아를 비롯한 오티콘 코리아의 귀걸이형 보청기는 제품 표면을 나노코팅 처리했을 뿐 아니라, 나노코팅 처리된 T-Cap/O-cap을 보청기의 마이크에 장착해 귀지나 습기로부터 보청기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서소문동에 위치한 오티콘 보청기 본사에서는 7월을 맞아, 보청기 특별 점검 서비스를 토요일에도 실시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토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전화(02-2022-3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