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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어버이날 보청기 선물은..?

운영자 2014-05-07 조회수 3,834
치매 발생확률 높이는 난청… 어버이날 보청기 선물은 어떨까
 
한국일보 2014. 05. 02


 

나이가 들면 일어나는 쇠퇴적 신체 변화를 지칭하는 ‘노화’. 이 시기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난청’이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80세가 되면 생애 최대치의 30%밖에 듣지 못한다고 알려져있다.
 
달팽이관의 소리를 감지하는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난청은 노년층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각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들리지 않으면 뇌의 인지장애가 악화돼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정상노인보다 5배나 높아진다.
 
노인성난청은 예방법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보청기를 주문하는 자녀들이 많아진 것도 이러한 노인성 난청의 위험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111년 전통의 덴마크 청각 솔루션 전문업체 오티콘코리아는 어버이날 감사의 선물로 최신 이니윰(Inium) 칩셋이 탑재된 고급형 보청기 ‘네라(Nera)’를 선보이고 있다. 네라에 탑재된 차세대 칩셋 이니윰은 초소형, 초절전, 향상된 메모리, 빠른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소리가 크게 들리도록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초기 보청기 소리조절 시 고객이 선호하는 소리를 직접 선택하여 맞춤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꼭 맞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향상된 입체 음향기능을 통해 소리의 방향과 위치를 분별함으로써 다양한 공간에서 청취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오티콘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노인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력 테스트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 노인성 난청이 진행됐다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청취 환경을 제공하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오티콘보청기는 전국 50여 곳의 전문 프리미엄센터를 통해 무료청력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오티콘보청기 홈페이지(www.oticonsho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