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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려요

[매일경제] 식약처 공식 인증, 인공지능(AI) 오티콘 보청기

관리자 2025-04-17 조회수 175

인공지능(AI) 기반 보청기, 업계 첫 디지털 의료기기 승인... 기술력 공식 인정




글로벌 청각 솔루션 전문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이 보청기 업계 처음이자 유일하게 약 200개 이상의 제품에 대해 ‘디지털 의료기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는 오티콘 외에도 디만트의 버나폰, 필립스 제품이 함께 포함됐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올해부터 시행한 제도다.

이 법에 따라, AI·빅데이터·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제품들은 ‘디지털 의료기기’로 분류되며 예를 들어, 인공지능(AI) 기술로 청력손실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청기도 이에 해당한다.

이번 승인은 오티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청기 개발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이다. 오픈형 ‘인텐트(Intent), 귓속형 ‘오운(Own)’ 등을 포함한 승인받은 제품에는 실시간 사운드 분석 및 학습, 상황에 맞춘 청취 전략 적용, 스마트폰 연동 기능 등 다양한 AI 기술이 탑재돼 있으며, 이는 보청기의 디지털 의료기기 전환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보청기는 이제 단순한 청각 기기를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뇌의 청취 방식을 이해하고 보조하는 고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오티콘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더 정밀하고 개인 맞춤화된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오티콘은 그동안 AI 기반 청취 보조 기술, 4D 모션센서, 사용자 맞춤형 청취 환경 조절 기능 등 업계 처음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이번 디지털 의료기기 승인은 AI 기반 보청기가 의료기기로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언론매체: 매일경제

■ 보도일자: 2025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