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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

오티콘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려요

오티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국내 최초 청각평형교육센터 오픈

운영자 2015-10-19 조회수 3,110
덴마크 청각전문기업 오티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국내 최초 청각평형교육센터 열어


덴마크 청각전문기업인 오티콘의 사회공헌 파트인 오티콘 재단(Oticon Foundation)과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국내 최초로 청각 및 평형 전문교육센터를 열게 되었습니다.
 


서울청각평형교육센터 개소식 VIP 
왼쪽부터 김태유교수(서울대학교 암병원장),김연수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장선오교수(강북삼성병원), 김종선교수(서울대학교 병원), 오승하교수 (서울대학교 병원), 토마스리먼 주한덴마크대사, 헤이네앤더슨 Oticon Senior Director, 오티콘코리아(주) 박진균대표, 김진숙교수 (한림대학교) 

난청은 약 10% 정도의 유병률 보일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 산업화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소음성 난청 및 노인성 난청이 증가하고, 신생아 난청과 어지럼증, 이명 등 난청 진단 및 청각 재활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인데 반해, 국내의 체계적인 청각평형 교육 프로그램이나 검증된 교육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전문교육센터의 필요성을 느낀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오승하교수와 오티콘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1여년 간의 준비 끝에 덴마크 오티콘 재단(Oticon Foundation)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서울대학교청각평형교육센터가 공식 오픈하여 개소식이 진행되었답니다. 개소식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진, 토마스 레만 주한덴마크대사, 오티콘코리아㈜ 박진균대표, 오티콘 본사 직원 등 국내외의 난청 및 청각 재활에 관련된 많은 분들이 참석하습니다.


본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이끌어 온 박진균 오티콘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초 청각평형교육센터 개소에 감개무량한 기분”이라며 “진단장비 전문업체인 인터어커스틱스의 다양한 청각진단장비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실습 및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17일에는 첫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는데요, 본 심포지엄에는 오티콘 본사의 유소아 난청 전문가인 데이브 고데이 선임매니저와 벤쿠버 청각센터의 마리앤 맥코믹 박사 그리고 서울대학교병원이준호교수, 최병윤교수가 참여하여 유소아의 보청기 선택, 카운셀링, 유소아 청취 관리, 이식 가능한 보청기 등 유소아 난청 및 재활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티콘코리아(주)는 관련 시장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공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