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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해 떨어지는 청력… 방치하면 치매 위험 커진다

운영자 2021-05-07 조회수 819
노화로 인해 떨어지는 청력... 방치하면 치매 위험 커진다.

노인성 난청, 초기기 진료가 중요
세계 첫 심층 신경망 기술 적용된 프리미엄 보청기 '오티콘 모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버이날 선물로 보청기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對面)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전화로 부모님 안부를 묻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청력이 좋지 않은 고령자 부모나 가족의 경우, 전화 통화를 할 때 소통이 잘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노인성 난청’이 있는 고령자와의 의사소통은 더 어렵다.


 

노인성 난청이란 노화로 인해 청각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청력 감소 현상이다. 장시간 방치하면 치매와 같은 인지 장애를 유발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적절한 효과를 얻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노인성 난청은 초기 진료와 보청기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보청기는 청력을 책임지는 기기인 만큼 뛰어난 성능을 갖췄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디만트코리아의 브랜드 오티콘보청기는 청력 손실이 있는 부모를 위한 선물로 ‘오티콘 모어(More)’를 제안한다. 오티콘 모어는 세계 최초로 심층 신경망 기술(DNN·Deep Neural Network)이 적용된 프리미엄 보청기다. 심층 신경망 기술은 인공지능 통신 기술 개발에 상용화되는 기술로, 5G·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ICT 응용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오티콘 모어에는 오티콘의 자체 연구 개발로 탄생한 폴라리스 플랫폼도 탑재됐다. 폴라리스 칩셋은 뛰어난 정밀도와 선명도로 전체적인 장면의 소리를 처리할 수 있다. 모어만의 독특한 소리 처리 방식을 도입해 주변 환경의 풍부한 소리를 제약 없이 받아들인다. 또 내가 듣고 싶은 소리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오티콘 모어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연결로 스마트폰과 보청기를 연동해 전화, 유튜브 시청 등 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개선됐다. 또 저전력 통신으로 배터리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오티콘 모어 보청기는 난청이 있는 부모님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말소리 이해력, 편안한 청취, 선명한 음질, 개인에 최적화된 피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고 전했다.

디만트코리아는 덴마크 117년 전통의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정부 지원 보청기로 다양한 오티콘 보청기를 선보이고 있다. 오티콘 보청기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수여하는 CES혁신상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최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식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디자인 상을 받았다. 디만트코리아는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등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또 청각 진단 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와 인공 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도 운영 중이다. 청각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루는 전문 기업으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최신 기술력으로 난청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선일보 / 2021년 5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