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도록 지속되면서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손 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대두되고 있는 것은 몸에 지니고 다니는 생활용품에 대한 살균 소독이다.

보청기 사용자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보청기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잘못된 보청기 관리는 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후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전자기기인 보청기에 습기가 차 고장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더욱 꼼꼼한 관리가 요구된다.

기본적으로 귀가 후에는 보청기를 잘 청소해줘야 하며, 전기를 이용하여 보청기의 습기를 제거하는 전기제습기를 사용하면 더욱 제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잠들기 전에 보청기를 습기제거기에 넣어 습기를 제거해주면 보청기를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는 제습과 동시에 살균도 가능한 UV전기 제습기가 더욱 유용하다.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에서 출시한 UV 살균제습기 'PerfectDry Lux'는 보청기 제습부터 살균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오티콘의 UV 살균제습기 'PerfectDry Lux'는 4개의 UV 램프가 자외선을 360도로 쏴 빈틈없이 보청기를 살균하고, 한 번의 터치로 살균과 제습을 30분 만에 자동으로 완성한다. 이를 통해 외이도염, 중이염, 땀, 귀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을 죽이고, 보청기 고장을 유발하는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UV 살균제습기 'PerfectDry Lux'는 별도의 세팅 없이 한 번의 터치로 살균과 제습이 30분만에 자동으로 완료되는 완전 자동 방식이기 때문에, 중∙장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티콘의 이전 제품보다 작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완전 자동 방식'으로 한 번의 터치로 보청기 손상이 가지 않게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준다. 작동 중에도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코로나 여파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해지는 요즘, 소중한 귀를 보호하는 보청기 세척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오티콘 UV 살균제습기 PerfectDry Lux를 통해 매일 제습, 살균하면 보청기의 수명을 늘려줄 뿐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의 보청기 관리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만트코리아㈜는 덴마크 117년 전통의 토털 청각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정부지원 보청기로 다양한 오티콘 보청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도 운영 중이다. 


2021년 04월 08일 / news1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