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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려요

일상생활 어려운 고심도 난청인, 최대출력 정부지원보청기는?

운영자 2020-10-21 조회수 960

오티콘 PG30 C, PG10 업계 최대출력 142dB 자랑하며 정부지원보청기에 라인업



덴마크 토털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대표 박진균)의 오티콘 보청기가 고심도 난청인을 위한 정부지원 제품을 선보였다.
  
고심도 난청은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주 큰소리로 귀 근처에서 이야기를 해도 잘 듣지 못하는 정도의 난청으로,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이 어렵다. 이런 경우 자신의 청력에 맞는 충분한 출력을 낼 수 있는 고출력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오티콘 정부지원 보청기는 고심도 난청을 위한 고출력 보청기 PG 시리즈 제품을 라인업하고 있다.

  
PG 시리즈는 고출력 보청기인 만큼 업계 최대출력 142dB, 최대 이득 83dB을 자랑한다. 이로써 난청인의 청력 손실에 대해 쉽게 커버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피드백 관리 기능도 적용돼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피드백을 분석하여 피드백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며, 최적의 이득(보청기에 소리가 입력됐을 때 보청기가 소리를 증폭할 수 있는 크기)을 제공한다. 
  
오티콘 고출력 보청기 PG 시리즈는 말소리 인지 및 소음 제거 기능들이 특화되어 있는 PG30 C와 PG10 두가지가 있으며 정부가격고시에 따라 프리미엄 PG30 C와 실속형 PG10으로 구분된다.
  
프리미엄 PG30 C 정부고시 가격은 140만원, 일반청각장애 등록자의 경우 40만 1000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29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실속형인 PG10 제품 정부고시 가격은 110만원, 일반청각장애 등록자의 경우 11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오티콘 정부지원 보청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담전화와 공식 오티콘샵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일반적으로 난청이 많이 진행된 고심도 난청의 경우 높은 출력을 내는 보청기가 적합하다”며 “PG 시리즈 제품으로 고심도 난청인의 청력케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만트코리아는 오티콘,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 등도 운영하면서 국내 청각 산업 시장을 이끌고 있다.

2020년 10월 21일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