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 보청기 4년 연속 브랜드 파워,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디만트코리아㈜(대표 박진균)의 오티콘 보청기가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보청기 부문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오티콘 보청기는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부터 식품·금융·건강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선정 투표에 참여해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역대 최대규모로 소비자 56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1:1 전화 설문에서 보청기 부문 1위로 오티콘 보청기가 선정된 것이다.

오티콘보청기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청각관리 전문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이라는 슬로건으로 116년동안 청력과 건강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개발해왔다.
올해 상반기 최신 뷔록스(Velox) 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루비(Ruby) 보청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맞춤 서비스가 된 비대면 원격 조정 피팅 시스템 ‘리모트케어(RemoteCare)’, 두뇌로 소리를 이해하는 음향 철학 ‘브레인히어링(BrainHearing)’ 등의 핵심 기술력을 선보이며 보청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코로나 19 시대를 맞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있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난청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적으로 한 발 앞서 노력해 온 데 대한 값진 선물이라 여기고, 앞으로 더욱 혁신적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만트코리아는 오티콘보청기 외에도 버나폰보청기, 필립스보청기, 세계 점유율 1위의 청각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메디컬 등을 보유하고 있다. 난청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소리나누기 콘서트’, 서울시와 함께하는 ‘소리의 행복 전하기’ 보청기 기증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