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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산업공모전 제3회 ‘오티콘 챌린지’ 공모전, 2차 종합심사 개최
운영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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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개최한 ‘제 3회 오티콘 챌린지 2020 (Oticon Challenge 2020)’ 공모전의 2차 종합심사가 지난 7월 22일 디만트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다.
지난 7월 6일까지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접수를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언어치료∙재활, 보청기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대학생 참여자들이 대거 몰렸다. ‘미래 청각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접수된 작품들은 논리성 및 완성도, 아이디어의 참신함 등의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쳤다. 심사를 통과한 총 14개 팀은 2차 종합심사에서 대면으로 국문 및 영문 발표를 각각 진행했다.
이번 오티콘 챌린지에서 주목할 점은 ‘디만트 멘토단 그룹 코칭’ 프로그램이다. 본사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디만트 멘토단은 2차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약 2주간의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새롭게 도입된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프로젝트의 수행력을 높이고 기존의 공모전과 차별화하는 면에서 눈길을 모았다. ‘디만트 멘토단 그룹 코칭’을 받은 발표자들은 멘토로부터 현실성을 반영한 조언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결을 위한 능력이 향상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디만트코리아는 의료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을 모시고 2차 발표의 논리력,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종합심사를 심의 중이며 오는 7월 31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500만원 상당의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시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수상자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당사 인턴십 혜택도 제공된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한인재를 발굴하고, 한국 청각산업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발전적인 기회를 만들고자 개최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오티콘 챌린지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만트코리아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토털 청각솔루션 기업으로서 오티콘,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외에도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을 보유하고 있다. 청각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계 유일의 풀라인업 서비스 제공 회사로서 노인 재활 및 노인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 07월 27일 / NEWS1
